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느냐 이다.(포스트님공지,김포라데아카페) # 1.
작성자더레인보우작성시간25.12.30조회수142 목록 댓글 3사진 속 그녀는 계단 위에 앉아 있지만,
그 계단은 오르내림의 장소가 아니라,
삶의 시간들이 층층이 포개진 무대처럼 보인다.
바다를 닮은 빛이 흐르는 계단 위에서 그녀는 잠시 멈춰 앉아,
세상을 향해 두 손가락으로 작은 신호를 보낸다.
그것은 승리의 표시도,
장난스러운 포즈도 아닌 듯하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아모르 파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운명을 안고 살아간다.
선택하지 않았지만 피할 수도 없는 길 위에서,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하루하루를 건너간다.
그 운명이 늘 부드럽지만은 않다는 것을 그녀 역시 알고 있을 것이다.
화려한 붉은 치마 아래로 숨겨진 시간들,
검은 레이스 너머로 지나온 날들 속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상처와 인내가 스며 있다.
그럼에도 그녀는 말한다.
아모르 파티.
운명이 내게 준 모든 것을 미워하지 않겠다고,
기쁨도 슬픔도 나의 일부로 끌어안겠다고.
그녀의 미소에는 체념이 아닌 긍정이 담겨 있다.
“이 정도면 괜찮다”가 아니라,
“이래서 더 아름답다”는 확신.
그것은 많은 시간을 통과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이자,
삶을 끝내 포기하지 않은 사람의 표정이다.
까르페 디엠,
지금 이 순간의 온기
계단 위에 앉은 그녀는 어디로도 급히 가지 않는다.
대신 지금 이 자리에서 빛을 느끼고,
공기를 마시고,
자신의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인다.
까르페 디엠.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않고,
과거에 매달려 현재를 잃지 않는 태도.
그녀의 붉은 치마는 바로 지금의 열정이고,
반짝이는 장식들은 순간순간 스쳐 가는 삶의 기쁨들이다.
우리는 흔히 더 나은 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미뤄 둔다.
하지만 그녀는 안다.
희망은 미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자란다는 것을.
그래서 그녀는 오늘을 웃으며 살아낸다.
그것이 내일을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기에.
배려라는 이름의 따뜻한 시선
이 사진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그녀의 시선이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카메라 너머,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향해 열려 있는 마음.
그것은 삶에서 배운 배려의 결과다.
세상은 혼자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의 아픔을 조금씩 이해하고,
각자의 속도를 존중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함께 걸을 수 있다.
그녀의 자세는 낮아 보이지만,
그 마음은 누구보다 높다.
스스로를 내세우기보다,
함께 웃고 함께 빛나기를 바라는 사람의 여유가 담겨 있다.
사랑,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그녀의 붉은 색은 사랑의 색이다.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이기도 하다.
수많은 날들 속에서 흔들렸을지라도,
결국 다시 일어나 자신을 안아 준 시간들이 이 자리에 그녀를 앉게 했다.
사랑은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
때로는 상처를 남기고,
때로는 눈물을 부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삶을 계속 걷게 하는 힘이다.
그녀는 그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하듯,
환하게 웃고 있다.
희망은 선택하는 것
사진 속 계단은 끝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위로도,
아래로도.
그것은 인생과 닮아 있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느냐다.
그녀는 희망을 기다리지 않는다.
대신 희망을 선택한다.
오늘의 미소를,
오늘의 감사함을,
오늘의 사랑을.
그래서 이 사진은 말한다.
운명을 사랑하라고.
지금을 붙잡으라고.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며,
끝내 희망을 놓지 말라고.
아모르 파티.
까르페 디엠.
그 말들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렇게 조용히 앉아 오늘을 살아내는 한 사람의 태도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글,사진 더Rainbow.
*
먼길 달려와 함께해주신,
융프라우님,
밥있는 밥상,
감사 했습니다.
더 좋은날에,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브 작성시간 25.12.30 융플언니~~~
멋지게 사시는
인생 선배님께
돈은 어떻게 쓰는 겟인지
한 수 배운 날이였어요 ~^^
저도 이담에
손주들한테 써 먹어야지 ㅎ
푸짐하고 맛난 갈비탕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좋은공지에서 또 뵐게요~♡♡♡ -
답댓글 작성자융프라우 작성시간 25.12.30 이브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최고의 탑 스타
너무나 관리를
잘해서 넘넘
보기 좋아요
패션 감각도 최고
포즈도 최고 짱
모델들의 로망
늘 그렇게 멋지게
잘 살아가요 ㅎㅎ
건~~~~~행 -
작성자융프라우 작성시간 25.12.30 더 레인보우 작가님
작가님한테 요로콤
이뻐게 찍어도 됄까요
왜지 연말 보너스
받은 기분 넘넘
좋아요 ㅎㅎㅎ
굿~작 멋~작 입니다
항상 지금처럼 잼나고
즐겁게 출사놀이
하며 지내요 ㅎㅎ
작가님은 장문의
문학과 글을 어쩜
그리 잘 쓰시는지
감동적인 이네요
작가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게 출사길에
함께하시길..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