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아씨들은 예뻤다~~~
새까만 네모난 작은상자.
작은상자가 신기해서 중3때부터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려 소풍때나 학교운동회때에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곤 했던시절~~
그렇게 해서 나의 사진놀이는 시작됐다.
취직해서 내손으로 돈을벌어 카메라를 처음으로 손에 쥐었던 날이 생각이 나는 요즘이다.ㅋ (삼성미놀타)
그시절 미놀타는 나의 둘도없는 친구였다.
더 좋은 작품을 맹글고싶어 니콘FM2로 바꾸고 ~~~
40년이 지난
니콘은 나의 두아이의 성장기와 더불어 가족의 역사를 남기는데 일조했지만 지금은 장롱속에 숨어지낸다~ㅎ
어제 초등동창회에 가던중. 뚝섬 능소화아씨 야간포토 공지를 보고 배움의열정이 꿈틀거려 뚝섬으로 달려갔다.
예쁜모델님들과 유명작가님들 틈속에서 배우고자~
처음 접해본 야간조명이 어려웠어요(노적봉 작가님 감사드려요^^)
예술분야가 그렇듯 맘대로. 쉽게. 되지않지만 특히 사진은 더 그러한것 같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다른작가님들 사진 올라오기전에 언능 몇컷 올립니다.
모델님들~
맘에 드시진 않겠지만 삐약이가 삐약삐약~ 울음 운다생각하시고 그냥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공지 올려주신 투발로작가님,
정면에서 찍으라고 자리내어주신 찰나작가님과 그래서 작가님,
기술 알려주신 노적봉작가님,
여러 작가님들께 깊은 감사의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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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현정아 작성시간 25.07.06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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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융프라우 작성시간 25.07.06 남자 모델님은
어디서 총각을
구했데요 아주 멋저요
근데 입이 약간
나와네 능소화꽃들이
이뻐서 뽀뽀뽀 ㅋㅋㅋ
작품사진들 다
멋저요 구경 잘했어요
꽃님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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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6 융프라우님,
재밌는 표현의 글 감사합니다.
작가라는 호칭은 당치않아요~^^ -
작성자금송 작성시간 25.07.06 얼굴도 예쁘고
글도 예쁘게 쓰고
야간 촬영도
제법 잘하셨네요
꽃님님은
못하는게 없어요
팔방미인 ~ 👏 👏 👏
늦게 까지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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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6 금송님,
어젯밤엔 공주님처럼 예뻤는데 사진엔 다 표현이 안되어서 조금 속상합니다~
빨리,더,열심히 사진공부좀 하려구요~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