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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7:25-40

작성자한우리박장로|작성시간26.06.13|조회수25 목록 댓글 0

 

고린도전서 7:25-40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함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샬롬, 6월 12일 고린도전서 7:25-40 요약입니다.


1. 앞서 결혼과 부부의 의무를 강조했던 바울은 미혼 처녀들에게 권합니다. 남자가 장가가고 여자가 시집가도 죄짓는 것이 아니지만 육신의 고난이 있을 것이기에 지금처럼 처녀로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이 권면은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이 아니고 바울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당시 계속되었던 심각한 기근을 임박한 환난의 징조로 보고 있는 시대적 배경이 깔려있습니다(25-28).

2.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 외에 모든 것이 다 새로운 질서로 바뀌어 버립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성도는 절대자 하나님 앞에 다른 모든 것을 상대화시킬 수 있는 종말론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독신으로 있던, 결혼을 하던,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영원한 가치인 사람은 소유도 상대화하고 배우자도 상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29-31). 지금 나의 절대적 가치는 무엇입니까?

3. 사도는 계속해서 무엇을 기뻐하고 누구를 기뻐하는 것이 이런 종말론적 삶에 합당하겠냐고 질문과 권면을 이어갑니다.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장가 간 자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가지 않는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며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32-35).

4. 바울은 결혼이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박한 환난을 예상하는 비상한 시국에는 결혼하지 않고 그냥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특별한 상황을 일반화해서는 안 되지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일에 나의 우선순위를 두라는 사도의 권면은 일반화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오늘만 보는 근시안이 아니라 마지막 날을 생각하면서 더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36-40). 복된 하루 되십시오.

 

 

박홍섭목사 / 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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