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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1:2-16

작성자한우리박장로|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고린도전서 11:2-16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3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14 만일 남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가리는 것을 대신하여 주셨기 때문이니라 16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느니라.



샬롬, 6월 17일 고린도전서 11:2-16 요약입니다.


1. 바울은 우상 제물에 관한 질문에 이어서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11:2-16), 주의 만찬과 연관된 문제(11:17-34), 그리고 은사에 관한 문제(12:1-14:40) 등 공적 예배와 연관된 신앙의 질서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당시 바울은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고 공적 예배를 드리게 함으로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권위를 인정하도록 가르쳤고, 대부분은 이런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 그와 같은 전통을 지키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2).

2. 그런데 그 중에 은사를 받은 여자 성도의 일부가 왜 여자와 남자가 예배 시간에 차별되어야 하냐면서 공적 예배 시간에 머리에 수건을 벗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5, 13). 이에 바울은 남자와 그리스도의 관계, 여자와 남자의 관계,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관계라는 ‘머리론’의 신학적 원리로 해답을 제시합니다(3-6).

3. 예배드릴 때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창조 질서 안에 있으며, 자신이 하는 기도와 예언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고백적 의미가 담겨있었습니다(7-10). 바울의 이런 가르침은 남성우월주의나 여성비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상호 간에 도움을 주고받아야 하는 상호적 존재이며 하나님 앞에서 동등합니다(11-12). 그럼에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긴 머리를 영광으로 여기는 본성과 남자에게는 긴 머리를 욕되게 여기는 본성을 주셨다고 말하면서 교회의 전통을 어기면서까지 예배 시간에 머리에 수건을 벗고 기도하는 여자들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시하고 있다고 책망합니다(13-15).

4. 마지막으로 사도는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다”라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신자의 삶을 하나님의 의도가 담긴 창조 질서 아래 더 굳건하게 자리 잡게 하지, 이 질서를 뛰어넘어 새로운 질서로 나가게 하지 않습니다. 은사와 초월적인 체험을 자랑하면서 이 질서를 벗어나려고 하는 고린도 교회의 일단의 여자 성도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는 교만한 상태에 있습니다. 언제나 교만이 문제입니다. 겸손한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된 하루 되십시오.

 

 

박홍섭목사 / 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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