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1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샬롬, 6월19일 고린도전서 12:1-11 요약입니다.
1. 고린도 교회의 공적 모임에 대한 세 번째 문제는 은사입니다(12:1-14:40). 10가지 이상의 문제를 안고 있었던 고린도 교회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은사와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신 이유를 바로 알지 못하고, 은사를 잘못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향하여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라고 말하면서 은사 문제를 다루기 시작합니다(1).
2. 신령한 것들이란, 성령에 의해 주어지고 유지되는 은사를 말합니다. 사도는 14장까지 하나님께서 교회에 은사를 주신 목적과 은사의 바른 활용 원리를 크게 6부분으로 설명하면서 은사에 관한 그들의 문제를 교정해 갑니다. 첫째, 은사의 근원 되시는 성령에 대한 언급(12:2-3), 둘째, 은사의 통일성과 목적(12:4-11), 셋째, 은사와 그리스도의 몸과의 관계(12:12-31a), 넷째, 은사를 행할 원리인 사랑(12:31b-13:13), 다섯째, 방언과 예언의 사용 규칙(14:1-25), 여섯째, 공적 예배에서 은사 사용의 질서(14:26-40)입니다.
3. 은사에 대한 오해는 은사를 주신 성령에 대한 오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가장 먼저 성령이 하시는 일부터 설명합니다. 성령은 우상숭배 하는 불신의 상태에 있는 택한 자를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십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예수를 주로 믿고 시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령을 받은 사람이므로(롬 8:29) 특별한 사람만이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는 주장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은사를 말할 때는 신비한 현상에 집중하지 말고, 성령이 주도하는 구원에 합당한 삶과 믿음의 열매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2-3).
4. 은사를 받았다고 자신이 남들보다 더 신령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순간 교만의 나락으로 빠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 안에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신유, 능력 행함, 예언, 영 분별, 방언, 방언 통역이라는 9가지의 다양한 은사들을 각 사람에게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이런 은사를 받았다고 뽐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부족한 자신과 지체와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4-11).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겸손, 겸손, 겸손이 답입니다. 복된 하루 되십시오.
박홍섭목사 / 한우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