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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단일 슬릿에 대한 고찰....

작성자이눔의 쌔끼|작성시간04.10.30|조회수102 목록 댓글 3
경로적분으로 입자성을 보려고 하지만, 그 구성성분인 경로 하나하나도 역시 파동성이라는 뜻입니다. 즉, 경로적분의 기본적 가정은 모든 파동을 더해서 결과를 보는 것이겠죠. 그래서 어떤 조건에서는 고전적 경로가 나오고요.. 님이 그리신 회색선이나 파란선은 모두 파동을 나타나는 것이겠죠.. 입자가 지나가는 고전적 경로가 아니라요..입자의 경로는 중첩이 될 수 없으므로 각 경로를 입자의 path로 볼 수 없겠죠. 그럼 전자의 경로가 직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 그것이 전자가 선택한 경로라고 합시다. 여기서 근본적인 양자역학의 이해의 차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자가 그런 직진의 경로를 택한 것이 아니라 측정이라는 행위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 전자가 직진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전의 여러 분들께서 지적하신 이 측정이란 놈이 무엇이냐 인데... 근본적으로 측정은 파동성을 파괴하는 놈이라고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전자는 파동으로 존재하고, 그러므로 위치를 결정할 수 없고, 이를 양자적 상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양자적 상태에 측정이라는 상호작용이 개입하면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게 보이는데 간단해 지죠.. 우리가 어떤 존재를 알려고 할 때는 두드려보고 만져보는 작용을 하듯이..상호작용(측정)은 어떤 모호성을 하나씩 깨뜨리죠.. 즉, 측정에 의해서 고전적 현상이 들어나는 것이고 그것이 입자성이겠죠. 점으로 보이든지 등등으로요. 그러나 측정전의 전자는 양자적(파동적) 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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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ntivirs | 작성시간 04.10.30 경로적분에서 시작점과 끝점이 있습니다. 이 두점을 잇는 무한히 많은 꼬불꼬불 경로들을 따라가면서 확률진폭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그 확률진폭을 더하죠... 그리고 나서, 끝점을 고정하지 않고 임의의 위치 변수로 바꿉니다. 그러면 이게 파동함수가 됩니다. 확률진폭은 파동성이 띄더라도 파동함수는 아닙니다.
  • 작성자antivirs | 작성시간 04.10.30 파동함수라는 것은 모든공간과 모든시간에 대한 함수 인데, 경로의 확률진폭은 딱 그경로를 따라가면서 계산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antivirs | 작성시간 04.10.30 측정에 대한 님의 생각은 잘 읽었습니다. 근데 가능하면 님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한 구체적으로 보여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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