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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단일 슬릿에 대한 고찰....

작성자antivirs|작성시간04.10.31|조회수78 목록 댓글 0

측정으로 파동을 깨뜨린다라는 것은... 아마 파동함수 붕괴를 의미하는 거겠죠?

 

근데 파동함수를 입자로 보지 않고 파를 확률파로 본다면... 파동함수 붕괴 개념은 필요 없습니다

 

확률 함수라는 것은 측정이전에 필요로 한 것이죠.

측정되어 새로운 환경이 되면, 그에 따른 그 이후의 예측을 위해 확률함수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것이죠...

 

즉. 확률파 개념으로 보면, 측정이전에 예측을 위한 것이고,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파동함수안에는 그 입자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데,

그것은 어떤 확률로 어떤 값이 측정될지라는 정보입니다.

 

 

 

그리고 측정에 대해서....

만약 측정으로 파동을 깨뜨린다라고 하면....

여기서 우리가 측정의 의미를 좀더 살펴봐야 합니다.

 

인간이 측정하고 대상이 입자입니다. 우리가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우리의 측정으로 대상입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그런 특징 때문인지...

 

인간이 측정 행위만 문제 삼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이 자유롭게 운동하는 입자를 주로 대상을 삼죠...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측정하기 위해서는 임의의 상호작용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상호작용의 종류에 따라 불확정성원리에 따른 근본적인 현상이 달라지지 않습니다만, 상호작용을 쓰지 않고서는 측정을 행할 수 가 없습니다.

 

자 그럼, 상호작용은 인간만이 사용하는 것인가요?

그건 절대 아니죠.  예로 수소원자의 경우는 무거운 원자핵과 가벼운 전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예만 보더라도, 원자핵과 전자는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는 셈입니다. 수뢰딩거 방정식을 보면, 포텐셜 에너지가 부분이 둘의 상대적 위치에 따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즉, 매순간순간 둘은 상호작용을 할 때마다 둘의 위치를 측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소원자의 파동함수가 깨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까!

매순간순간, 위치가 정해지고, 그럴때마다 운동량이 또 달라지고....

이런 가능성들이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이 중첩된 파동함수, 확률파를 우리는 계산해야 합니다.

파동함수가 깨뜨린다는 개념은 여기에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파동함수는 존재하죠... 확률파로서...

 

 

 

경로적분에서 입자가 갈 수 있는 경로를 직선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매 순간 순간 입자의 위치를 정했을 때 운동량이 하나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불확정성원리에 따라...

자유공간에서 고전적 입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다음 위치로 이동할 때,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운동량의 방향을 따라 다음 위치로 이동하므로 전혀 꼬불꼬불한 경로의 가능성은 없지만,

 

자유공간의 양자역학적 입자는 자신의 위치가 정해지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운동량 말고도, 다른 운동량을 선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위치는 새로 선택한 운동량의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가능한 꼬불꼬불한 경로를 다 고려해야만 이 입자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거죠...

 

과연 입자가 파동이라고 해야만 해석되는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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