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의미도 모르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질문하셨던 거군요.

작성자주남식|작성시간03.09.06|조회수387 목록 댓글 40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열팽창과정은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아래의 개념과 같습니다.

 

chrisJericho님께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하시는지요?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가 서로 다르면 토론이 원천적을 불가능합니다.

 

 

 

 

단열팽창 [斷熱膨脹, adiabatic exp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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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외부와 열교환 없이 물체부피가 늘어나는 현상.
  본문

    단열팽창과 단열압축은 모두 물체가 열출입 없이 팽창하거나 압축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단열팽창시 갑자기 부피가 커지는데, 자체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온도가 내려 가고, 단열압축은 그 반대로 온도가 올라간다.

    예를 들면, 지면의 공기가 따뜻해지면 밀도가 작아져서 위로 상승한다. 상승할수록 기압이 낮아지므로 공기가 팽창한다. 팽창을 할 때 주위로부터 열을 받을 수 있다면 온도변화가 없지만 열을 받을 수 없으면 팽창하면서 밖으로 해준 일만큼 공기에서 에너지가 없어지므로 온도가 내려간다. 급하게 공기가 상승하는 저기압의 경우에는 이 효과가 더 두드러져 공기온도이슬점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면 공기 중에 포함하고 있던 수증기가 물로 바뀌면서 구름을 생성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헬륨가스액화하는 데는 가스의 단열팽창과 자유팽창을 이용한다. 윌슨의 안개상자는 수증기를 함유한 공기를 단열팽창시켜 과포화상태로 만든 것을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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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Jericho 글의 서두를 보면 아시겠지만 '단열팽창시에는 일을 가능한 한 많이 얻어내는 팽창속도를, 단열압축시에는 일을 가능한한 적게 소비하는 압축속도를 가진 새로운 사이클'=>이것은 주남식 님의 계획이십니다.전 이 다음부터는 압축과 팽창에서의 단열여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2003/09/05]

chrisJericho 단열압축일 경우에 국한되어서 님의 생각을 부정하게 되면 그것은 일반적인 경우에서의 반론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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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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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hrisJericho | 작성시간 03.09.10 "그 무한히 숫자들 중에서 외 하필이면 1을 선택하시는 거죠?" => 화학에 대한 지식이 약간만 있으면 누구나 다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박영훈님께서 쓰신 글과 같이 이런 토론은 굳어버린 모래성을 부시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 작성자chrisJericho | 작성시간 03.09.10 부셔지기는 안 부셔지는데 성 자체는 매우 허술해서 허점이 다 보이는 것이죠. 님을 가르쳐 들려는 제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토론은 초점이고 자시고가 없는 것 같네요. 논쟁에 초점은 정확한 물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건데, 이상기체의 분자운동속도를 무한대로 잡아버리는것은..;;
  • 작성자chrisJericho | 작성시간 03.09.10 사람들이 기체를 연구하고 열현상을 탐구하기 위해서 기체분자라는 모델을 도입했고, 토리첼리, 보일등의 실험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설이 무너지면서 기체의 압력을 간결히, 그리고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 작성자chrisJericho | 작성시간 03.09.10 그렇게 해서 직관적으로 그 원리를 밝혀냈지요. 뉴턴역학의 힘을 빌어서 말이죠. 그런데 실제기체는 그 직관에 반하는 성질을 갖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분자사이의 위치에너지, 분자의 부피 등의 요소였습니다. 그렇다면 학자 자신들은 기체는 이런 형식으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직관적인 가설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 작성자chrisJericho | 작성시간 03.09.10 그것들을 방해해는 요소들 때문에 자신들의 가설을 포기해야 했을까요? 그들은 기체의 그런 성질들이 매우 적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여러 실험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따라서 그 성질들을 무시시킨것이 바로 이상기체일 뿐입니다. 너무나도 정교한 수학으로도 그 영향 하나하나를 다 제어할 방도가 없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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