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발생한 유괴살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현재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유괴된 아이의 부모님에게 전화로 협박하는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영화 때문에 우리에게서 잊혀 진 사건을 다시 알려주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범인을 잡아 고인과 유가족에게 한을 풀게 하자고 한다. 또, 이와 뜻을 같이한 인터넷 카페도 생겨났다. 이같이 영화와 인터넷 카페에서 증거 중 하나로 제시하는 범인의 목소리, 과연 이 목소리도 범인검거에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을까?
목소리는 목구멍에 있는 성대가 내쉬는 숨에 의해 진동하면서 기관, 코, 입 등을 통과하면서 변화되어 내는 소리이다. 개인마다 목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각 기관의 크기, 모양, 호흡의 양, 의지에 따라서 목소리의 크기, 높이 등이 변화되고, 생활하면서 습관화되는 사투리나 독특한 억양 등의 영향으로 개인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그래서 우리는 목소리를 듣고도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 수 있다.
이 차이를 이용하여 1962년 미국의 벨전화 연구소에서는 사람의 음성을 주파수 분석장치를 통해, 음성 주파수를 시간에 따른 분포로 분해해 그래프로 결과를 얻는 방법을 개발했다. 즉 목소리의 주파수별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으로 성문이라고 부른다. 이 성문은 지문과 같이 개인마다 고유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서, 분석 결과를 범죄 수사에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87년부터 범죄수사에 이용하고 있다.
사람마다 고유한 형태를 보이고는 있지만 정확도는 지문보다 매우 낮아, 성문만으로 범인을 잡기 위한 유일한 증거로 사용될 수는 없다.
목소리는 목구멍에 있는 성대가 내쉬는 숨에 의해 진동하면서 기관, 코, 입 등을 통과하면서 변화되어 내는 소리이다. 개인마다 목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각 기관의 크기, 모양, 호흡의 양, 의지에 따라서 목소리의 크기, 높이 등이 변화되고, 생활하면서 습관화되는 사투리나 독특한 억양 등의 영향으로 개인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그래서 우리는 목소리를 듣고도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 수 있다.이 차이를 이용하여 1962년 미국의 벨전화 연구소에서는 사람의 음성을 주파수 분석장치를 통해, 음성 주파수를 시간에 따른 분포로 분해해 그래프로 결과를 얻는 방법을 개발했다. 즉 목소리의 주파수별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으로 성문이라고 부른다. 이 성문은 지문과 같이 개인마다 고유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서, 분석 결과를 범죄 수사에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87년부터 범죄수사에 이용하고 있다.
사람마다 고유한 형태를 보이고는 있지만 정확도는 지문보다 매우 낮아, 성문만으로 범인을 잡기 위한 유일한 증거로 사용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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