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A리뷰]]Ross Jeffries (speed seduction)

작성시간12.06.01|조회수250 목록 댓글 0


 

각설하고, 픽업 실력의 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나

그냥 옛날 무협 영화보듯 서양 픽업 고수들의 계보를 따라가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이건 제가 최근에 픽업을 안하면서 FR을 못 올리니 대신 칼럼류의 글을

쓰는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LS와 PUAT에 지나치게 경도된 듯한 인상을 주는 IMF의 회원들에게

좀 더 큰 그림도 있다는 걸 소개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요즘 저한테 서양 픽업이론이 궁금하다면서 쪽지 보내시는 회원분들이 계시던데

이거 읽으시면 대강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 잡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1. Ross Jeffries와 Speed seduction

 

http://www.youtube.com/watch?v=B6KwmEY04Ko&feature=related

 

이 영상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바로 ross입니다. ross가 NLP에 기반한 일종의 최면 테크닉을

통해서 speed seduction의 단체를 만든 건 80년대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he Game'에도 닐스트라우스의 시각에서 꽤나 상세하게 언급이 되어 있으니 아마 다들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이 양반이 중요한 점은 이사람이  소위 "커뮤니티"를 형성시킨 최초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여성 유혹서' 류의 책도 많았고 카사노바나 월트 체임벌린(만명 이상과 동침했다는 NBA의 전설)

같은 타고난 내추럴도 많았지만  것은 Ross의 등장에서야 비로소 커뮤니티의 형태를 가지고

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소위 '집단 지성'의 형태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남에게 피드백을

받게 된 것이죠.

 

Ross는 "how to get beautiful women into your bed"같은 유혹서적 뿐만 아니라 "unstoppable confidence"

시리즈와 같은 오디오 프로그램, 각종 워크샵, 동영상 강의 테입 등을 만들어내면서

커뮤니티 내의 'Guru'의 입지를 굉장히 즐겼습니다. 이때 이 사람의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NLP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던 이들이 일전에 소개했던 Rick H., David DeAngelo(발음이 '디앤절로'로 납니다. 드안젤로가 아니고)

그리고 'The Game'에는 Orion이라는 필명으로 소개된 Ben(이사람은 픽업계 최초로 스트릿 픽업 영상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판매한 선구자인데, 타로에 깊이 심취해서 따로 회사를 차리기도 했었지요)과

같은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Richard Bandler같은 NLP의 대가의 세미나에도 같이 참석하고 친분을 다지면서

사징을 다니곤 했는데(참고: Ross는 'sarge'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픽업하러 나간다'라는 표현을 'sarge'혹은 'sarging'이라는 표현으로도 구미권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후에 디앤절로와 ross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면서 이 사람들은 디앤절로의 세미나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지요. (Rick H.는 늘 화려한 셔츠를 입었는데 이것에 착안하여 미스터리가 '공작새 이론'을

만들었으니 rick이 원조인 셈입니다)

 

The Game에서 닐스트라우스가 지적하듯, Ross의 게임은 기본적으로 언어지향적입니다. 

따라서 클럽과 같은 장소에서는 Ross의 NLP가 아무리 치명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한계가 명백했으며, 그와 같은 이유에서 커뮤니티 내의 많은 사람들이 디앤절로의 C&F나 미스터리의

social dynamics 류의 게임을 접하면서 Ross를 많이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닐스트라우스가 그랬듯이

업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대부분의 PUA는 Ross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고, 미스터리의 선형모델

(A-C-S로 순차적으로 흘러가는 모델)에서 C와 S파트에 NLP를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0wLZ1AwHZU 

이 영상은 더게임에 Rasputin이란 필명으로 등장하는 Hypnotica의 실제 게임영상입니다. 2:00 이전과

이후를 주목하시면 이사람이 2:00대 이후로 쓰는 언어의 패턴(말투, 목소리의 톤, 고저, 속도 등)이

장소에 따라 현저히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고, 동시에 여성에게 굉장히 강하게 잠입명령을 시행하고

있음을 아시게 될 겁니다. (잠입명령의 개념에 대해서는 백호님의 speed seduction이라는 칼럼을 참조)

이처럼 NLP를 통해 픽업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보인 양반이 바로 Ross Jeffries라는 인물이올습니다.

 

p.s. 이 밑으로 juggler에 관한 글을 다 완성시키려는 찰나 컴터가 꺼지는 바람에 다 날아갔군요. bye bye~

Ross 이후로 커뮤니티 내에는 명성이 공고한 세명의 PUA가 등장하게 됩니다. Zan Perrion, Juggler, 그리고

여러분도 잘아시는 Mystery. zan과 juggler는 닐스트라우스가 책에서 밝히듯이 '늘 질문에 조언과 답을

주기만 했을 뿐 한번도 질문이나 도움을 구한 적이 없는' 소위 master PUA들이었죠. 이 세명은 스타일도

완전히 다 다른데 내일이나 해서 시간될 때 함 써보겠습니다.

 

p.p.s. 계획이라면 앞으로

juggler -> zan perrion -> david deangelo -> tyler durden(RSD) -> badboy, david X, swingcat, 그외 여러 natural

-> mehow -> love systems(savoy & sinn) -> 영국애들(갬블러 및 afc adam) 순으로 써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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