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쓸어내릴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우편물은 잘 전달했다는데, 볼로냐 도서전 홈페이지에는 안 떴다는 제보가 들어왔지요.
향에서 함께 보낸 사람은 모두 22명. 정말 한 사람도 이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일을 세 번이나 보냈지요. 다행히 모두 이름이 오르고.... 드디어!
7기 이순옥, 9기 손혜란 님이 2018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뽑혔습니다.
3000천 명이 넘는 작가들 가운데 75명. 우리나라는 6명. 그 가운데 두 사람. 이순옥, 손혜란!
축하합니다. 이 운을 바탕으로 올해도 멋진 작업 기대하겠습니다.
이순옥 작가는 2017년 <돼지 안 돼지>에 이어, 2018년 <빨강>으로 두 해 연속 수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림책향에는 한 해도 안 빼놓고 볼로냐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2015년 : 지경애 <담> 라가치상 수상
2015년 : 3기 이명애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6년 : 더미한잔 조수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7년 : 3기 이명애, 7기 이순옥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8년 : 7기 이순옥, 9기 손혜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멋진 작업에 기름을 붓는 일이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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