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리스도를 본받아

15 헌신의 은혜는 겸손과 자기부인으로 얻는다 [1~4/4]

작성자온유와 겸손|작성시간26.06.06|조회수36 목록 댓글 0

1  사랑하는 주님의 말씀

 

너는 헌신의 은혜를 즉시 구하고, 간절히 청하고, 인내와 확신을 품고 기다리며, 감사함으로 받고, 겸손히 간직하고,

부지런히 사용하고, 하늘에서 이러한 은혜가 임하는 때와 방법은 하나님께서 네게 오기를 기뻐하실 때까지 하나님께 맡겨라.

네게 내적 헌신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느껴질 때 너 자신을 아주 겸손히 낮춰야 하지만, 너무 낙담하거나 슾퍼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오랫동안 거절하셨던 것을 한순간에 주실 때가 많다. 하나님은 때로 네가 기도를 시작할 때 미뤄두셨던 것을 마지

막에 주시기도 한다.

 

2. 은혜를 구할 때마다 늘 곧바로 주신다면 연약한 사람은 잘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헌신의 은혜는 선한 소망을 

품고 겸손히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 은혜가 네게 임하지 않거나 네게서 은밀히 떠난다면 자신과

자신의 죄를 탓해야 한다.

때로는 사소한 문제가 은혜가 임하는 것을 막거나 은혜를 감추기도 한다.  큰 문제가 아니라 적다고 할 만한 문제가 아주 큰

선을 막는다. 문제는 크든 작든, 네가 그것을 제거하고 완벽하게 극복하면 바라는 것을 얻을 것이다.

 

3.  그러므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너의 즐거움이나 뜻을 따라 이것저것 구하지 않고 온전히 그분 안에 거하면 그 즉시

그분과 연합하게 되고 평안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선한 즐거움만큼 달콤하고 기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피조물에 대한 지나친 애착이나 혐오에서 벗어나면 은혜와 참된 헌신의

은사를 받기에 가장 적합해질 것이다. 주님은 빈 그릇에 복을 채우시기 때문이다.

이런 저급한 것들을 완전히 버릴수록 , 자신을 경멸함으로써 자신에 대해 죽을수록 은혜가 더 빨리 찾아오고, 더 풍성히 임하며,

자유로워진 마음을 더욱 높이 올릴 것이다.

 

4. 그러면 그분 안에서 보게 되고, 그분과 함께 흐르게 되며, 놀라게 되고, 마음이 넓어질 것이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사55:5]

 

주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시고, 그가 온전히 자신을 주님의 손에 영원히 맡겼기 때문이다.

보아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영을 헛되이 받지 않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그는 성찬을 받을 때 하나님과 연합하는 큰 

은총을 누릴 것이다.  그는 자신의 헌신과 위로를 보지 않고 모든 헌신과 위로를 초월해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

 

"헌신도 은혜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면 순종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헌신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기뻐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있다.
오래 전에 내가 알던 형제는 아내와 함께 동전 하나까지 다 털어 버리고, 가재도구까지 탈탈 털고 갓 태어난 아가를 안고 공동체의 명령에 순종해서 태백의 깊은 산골에 들어갔었다.  내가 만났던 그 형제는 아내가 산달이 되서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허락됬던 재정을 다.. 십원 하나 남김 없이 흘려 보냈던 친구였기 때문에 종종 "어떻게 지내나.. " 생각을 하곤 했었다.  십여년이 지난 어느날 그 형제 가족의 소식을 전해들은 난 "주님이 하셨습니다.. 역시.. "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아내는 아기를 낳을 때 필요한 재정이 헌금으로 들어왔었는데 그 형제는 재정을 털더라.  마음 깊은 곳에 들려지는 음성에 아멘하여 순종하는 걸음이 정말 무식했던 그 가족을 통해 하나님은 태백의 깊은 산골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게 하시고
놀랍고 놀라운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드러내셨다...

안산에 있을 때 하나님은 내가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한 믿음의 증인들을 내게 보내 주셨었더라...

나에게 있어서 헌신은 은혜인가.  은혜다.
처음 수년 간은 은혜라는 생각을 안했다.  아니.. 십수년 간 그랬던 것 같다.  헌신이 은혜라는 게 "아멘"되기까지
많은 협곡과 광야.. 사막을 지나왔던 것 같다.

헌신의 은혜를 구하며 그 열망에 사로 잡혀 자신을 드리는 증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어 왔고,
나 같이 완악하고, 왠만해서는 움직이지 않는... 철옹성을 쌓아 올린 죄인에게는 하나님께서 번개와 천둥을 
동원하시는 것과 같은 두려움 가운데 찾아 오시기도 한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 경건을 향한 열망에 사로 잡힌 한 사람으로 기억나는 사람은 구약에는 엘리야,
신약에는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사도 바울과 주님의 열두제자 생각이 난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 마음 안에 이름을 되내일 때 나는 "똑같은 복음을 만났는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망의 그늘에서, 포로되었던 자리에서 자유를 얻었는데.. "  어떻게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나.. 하는 생각에 더 비참해 지는 

것 같다.

 

나는 헌신의 은혜를 기다리지 않는다.  경건을 향한 열망으로 오늘 하루 깊이 고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있어야 할 자리에

나를 두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갈 뿐이다.

 

헌신은 행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겨울 추위에 얼어가는 노숙인을 돌아보는 나의 행위를 보시겠나... 

아니면 나의 마음 중심을 보시겠나..  

답은 분명하다.   

 

나는 매일 나의 모습으로 인해 끝도 없는 비참함에 침몰하지만 그때마다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 본다. 구원의 근거가 나에게 있지 않기 때문에 오직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갈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들은 누구나 헌신의 열망에 사로 잡힌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 열망..

경건을 향한 열망...

순종하고 충성하며 하나님 밖에 남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열망...

그것 밖에 남지 않는 것 같다.

 

사랑하는 주님..

무엇을 하려고 애쓰는 자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해 사랑하기 위해 힘쓰기를 소망합니다.

 

자격 없는 죄인을 찾아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을 완성하신 ...  용서와 은혜, 자비와 긍휼의 주님을 찬송합니다.

 

아멘.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