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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스크랩] 필리핀의 이채로움을 경험하다, 세부&보홀

작성자트윈맘|작성시간10.03.25|조회수40 목록 댓글 0

 

 

 

 

 

세부는 필리핀의 옛 수도로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4시간 2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현대적 시설의 리조트가 해변을 따라 들어서 있다. 세부 곳곳에는 스페인 통치시대의 유적지와 많은 유물이 남아 있는데, 세부에서 처음으로 가톨릭 미사가 거행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마젤란의 십자가, 해적의 약탈을 막기 위해 세워진 성 페드로 요새,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유적지인 아기 예수상을 안치한 미노렐 델 산토니뇨 등 필리핀 과거의 흔적을 알아갈 수있다.

휴양과 역사탐방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세부의 동쪽에는 완만한 언덕과 고원, 수정 같은 호수와 해변이 있는 보홀이 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전통가옥과 수백 년 전에 지어진 교회가 많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타르시어의 고향인 보홀은 모양이 초콜릿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초콜릿 힐 이외에도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발견할수 있다.

숲에서 보물을 찾듯 희귀한 야생 동식물을 찾고, 유서깊은 유적지를 탐험하듯 둘러보고,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저저로 붙여지는 해변을 산책하다 보면 필리핀이 왜 섬들의 천국인지를 알게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서 무릉도원의 꿈을 꾸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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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떠나자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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