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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련 상식

항공상식(항공기 바퀴는 모두 5개가 맞나요?)

작성자김재훈|작성시간04.08.16|조회수121 목록 댓글 0
자동차에도 삼륜 구동 차량에서 부터 대형 트레일러 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있고 차량의 크기에 따라서 바퀴 숫자가 다른 것처럼 항공기(여객기)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그 종류 만큼이나 장착되어 있는 바퀴의 숫자도 각각 다르다고 할 것입니다.

모든 항공기들은 앞바퀴(NOSE GEAR)와 뒷바퀴(MAIN GEARS)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MAIN GEARS는 후미 좌우 양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점보기라고 통칭하는 B747 대형 항공기인 경우는 동체의 하중이 워낙 무겁기 때문에 후미 동체 좌우에만 바퀴가 있어서는 그 무게나 균형을 안전하게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뒷바퀴(MAIN GEAR)를 동체 좌우에 뿐만 아니라 주 날개 밑에도 바퀴를 장착하여 하중을 지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B747 점보기의 MAIN GEARS는 동체바퀴(BODY GEARS)와 날개 지탱 바퀴(WING GEA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서 항공기 바퀴 숫자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저희 대한항공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기종별로 장착된 바퀴 숫자를 구체적으로 소개드리면,

F-100 : 총 6 개, B737 : 총 6 개, A300-600 : 총 10 개 A330 : 총 10 개

MD11 : 총 12 개, B777 : 총 14개

B747 : 총 18 개(NOSE : 2, BODY GEARS 좌우 각 4 개, WING GEARS 좌우 각 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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