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충돌 방지장치(TCAS:Traffic Alert and Collision Avoidance System)는 대한항공 전 항공기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항공 교통량 증가로 인해 항공기와 항공기간의 공중 충돌 가능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항공기와 항공기간의 공중 충돌 가능성을 사전(35~45초)에 탐지하여 조종사에게 시각과 음성으로 경고해 주는 장치입니다.
◎ 전세계 위치측정 장치(GPS:Global Positioning System) : B777(2대), A330(4대)에 장착되어 있으며, 24개의 항법 위성을 이용하여 비행중 항공기의 정확한 위치정보(위도,경도), 고도, 비행방위, 시간 정보 등을 조종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항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 하강 돌풍 조기 경보장지(PWS:Predictive Windshear System) : 이륙, 착륙 중에 항공기가 만날 수 있는 강한 하강기류(Windshear)를 미리 탐지하여 30~40초 전에 조종사에게 위험도에 따른 음성 경고와 함께 하강 기류가 있는 지역을 지시해 줌으로써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경고 해주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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