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28일 페퍼민트 침대방에 묵었습니다~사람많은 휴가철 주말에 방을 잡기란 쉽지않았는데 겨우잡은곳이 이렇게 좋은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방을 잡고 주변 분들에게 같이가자고해서 펜션에 2층 방3곳을 모두 빌렸더랬죠ㅋ
매년 바다나 가평으로 갔는데 이번은 다른곳을 가보자해서 영월로 왔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주변을보니 높은산에 안개가 끼어있어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저희가 물놀이를 좋아하다보니 바로 계곡 구경! 펜션바로앞에 계곡이있어 바로 달려가보았더니 그곳 또한 계곡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바로 계곡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짐을 풀어야되기 때문에ㅠ다시 펜션으로 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방은 2층에 세곳중에서 침대방!페퍼민트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좋다!를 연발하게 만드는곳이었습니다~ 테라스로 영월에 경치가 보이고 계곡물 흐르는소리가 들립니다.방도 너무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복층식이라 2층에 올라가보니 천장 한편이 유리로 되어있어 날이맑으면 누워서 별도 볼수있게 되있더라구요~저녁에 바베큐도 해먹을수있게 신경써주시고 정육점도 추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참 먹으라고 주신 감자도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날은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경치는 정말좋더라구요~
이번 영월여행을 통해서 이곳 소나무와계곡펜션에 단골이 될것같습니다~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더 오겠습니다~
사장님 또놀러오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노느라 계곡사진 하나찍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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