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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

작성자민석|작성시간10.06.09|조회수422 목록 댓글 6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마치 어둡고 어두운 밤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라.

 

 

태공이 왈

太公

 

인생불학이면              여명명야행이니라.

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니라.

 

 

명명(冥冥) ~ 어둡고 어둡다. 즉 캄캄한

야행(夜行) ~ 밤길을 가다.

 

 

장자가 '배워서 지혜가 깊어지면 마치 구름을 헤치고 푸 른 하늘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녔으며, 배우지 않았을 때 생기는 패해를 더욱 간곡히 이르는 말이다.

  어둡고 어두운 밤길을 가기란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가. 사람이 배워서 세상 사물의 이치를 제대로 예단하지 못하면 그의 앞에 놓인 길은 이처럼 캄캄한 밤길과 같으려니, 우리 모두 부디 배우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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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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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민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6.10 서로가 서로를 깨우치고 깨달음을 받게 된다면 좋은 세상보기가 불보기와 같이 밝고도 밝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기 | 작성시간 10.06.10 민석님 그러네요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서 남을 흔들고 하는 것은 허물입니다, 캄캄한 밤길을 걸으면 자기 발부리나 아프겠지만 선 무당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새롭습니다, 열심히 갈고 닦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민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6.10 앞이 보이지 않아 비틀거리게 된다면 나아가는 길도 어렵거니와 바른길을 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스트레스 같은 것은 깨끗이 비우고 알찬 배움으로 가득 채워서 발고 옯바른 길을 곧게 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홍주 | 작성시간 10.06.1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배워야 겠지요 안다고 너무 설치지 말것이며 모른다고 기죽지 말자의뜻도 같이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올리시길 고대해 봅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민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6.12 홍주님 들리신 것도 모르고 있어서 답신이 늦었습니다. 모른다고 기 죽지말라는 말라는 말은 반드시 강조해야만 하겠습니다. 다 배우고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비록 많은 나이가 들었지만 배울것은 배워야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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