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밝아서 밍밍한 산문 같은 시대
시詩세계에 무심하던 P가 詩集을 보내왔다.
하고 많은 책 중에
하필 시집을 선물한 마음이 궁금해서 밤 늦도록 읽고 또 읽어도 단서를 찾을 수가 없다
그럴수록
그 깊이가 더 알고 싶은
나.
혹 세상이 모르는 천재가 아닐까7
몇 십억 몇 백 억을 가지고도
사생결단 부동산에 목을 매는 세상에
그 좋다는 강남에
땅 한 평 없이 살면서도
그 사람들을 웃고 있는
나.
혹 나만 모르는 천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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