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의 막차를 탄 마지막글을 보면서...
역쉬 도리곰님은 핑탁에서 내세울 수 있는 한마리 곰이요.
물론 핑에는 훌륭한 삼라만상이 다 모여있소...
(존칭생략)
그대 재주 잘넘는 미인 도리곰은 물론..
그대와 동명이곰(웅)으로 사방팔방 곰발자국을 새기는 적극적인 어너더 미인 곰도리도 있소만,
진짜로 순수하고 묵직하며 가순수보다 훌륭한 미인 진순수,
알찬 알맹이와 같은 미인 꼬맹이,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한 후 백성들을 긍휼하라 명받고
지상으로 강림한 곡물의 여신 미인 쎄레스 (내맘대로..ㅎ~),
코코넛 과일 같이 예쁜 이름과 예쁜 외모 감성의 미인 코코,
지구를 아름답게해주려는 미인 자연,
우리들 마음속에 강하게 건강하게를 주창하는 당찬 미인 쎄라,
이에 질 쎄라 라켓들고 탈춤추는 듯 멋쟁이 미인 딩가딩가,
예쁜 토끼의 탈을 쓴 지성감천 미인 앨리스,
천상에서 내려보며 사자, 게...등과 심지어 전갈까지 품고 반짝이는 미인 은하수,
투지로 돌아가는 미인 물레방아,
그옆에서 지구를 지키다지쳐 쉬고있는 로봇 미인 마징가,
나를비켜서는 못간다의 수문장 미인 경민,
핑탁을 건강 놀이터로 삼은 마음이 엄청큰 미인 작은거인,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며 진중하고 진솔된 미인 감자꽃,
알프스에서 뛰놀다 춥다고 따뜻한곳 핑탁으로 이민온 소녀 미인 하이디,
열공으로 이룬듯 불공으로 이룬듯 기도빨로 이룬듯 여하튼 재주와 노력의 합체 미인 열공,
청춘드라마 '오빠달려'의 주인공이며 기타도 잘 연주하는 사우스포 미인 오달,
마찬가지 사우스포인데 남쪽부터 서북동쪽을 망라하여 전도유망한 청년같은 유부남 미인 준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속 승승장구하는 도리도리 미인 깃도리,
예쁜웃음을 잊지않고 운동이 힘들때도 기쁘게 신나하는 미인 신나리,
풀하우스중에서도 강한 장집을 지어 만인을 집으로 초대하여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좋은 미인 장집,
몇해가 지나도 테가 안나는 한결같은 미인 나이테,
예쁜 모습에 믿음직스러움까지 의리 화~링의 대표 미인 김은정,
프랑스에서 반항시를 즐겨쓰다 핑에와서 멋지고 순한양으로 한가족이된 진솔 미인 랭보,
핑탁 문턱이 닳을까봐 자주 못오지만(?) 만나면 반가운 미소년같은 미인 서영택,
왕중에서도 짱이라 자칭하며 솔선수범과 지원능력도 겸비한 청년같은 미인 킹왕짱 등...
여기에 거명하지 않은 너무 많은 인간 등 삼라만상이 있음은
자네 도리곰은 더 잘알게요.
(위에 거명하지 않은 좋은 회원님들을 거명하기엔 좁은 지면으로 인하여
모든분들의 성함을 알려드리지 못한점. 송구스러움을 표합니다.
거명한 분들은 이번 핑탁문예에 응모한 분들과 관심글 및
댓글로 참여하신분들을 거명하였으니 혹시라도
노여움이 있거들랑 말씀하시면 탁구공 한알씩으로라도 보상해 드리리다. ㅎ~)
<또한 위 본문에서의 거명드린분들과는 열외로...
이번 탁구이야기에 참여 못하시어 거명 못드린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핑탁지기로.. 짬내어 핑을 관리해주셔서 별도로 거명드리는 고마운 분 몇분만 알려드리면..
(존칭은 생략한다했습니당~^^)
오른팔이 하는일을 왼팔도 잘알며 우리의 핑탁을 명소로 만들어가는 양손의 달인 미인 유티스,
불평인듯 냉철한 판단인듯 평가하며 적극성이 더 아름다운 미인 피카소,
또한 평소에도 그렇고 수핑에서도 노력해주시는 분도 계시는데...
미국에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자주보고 친해지고픈 탁구생활의 본보기 미인 헨리 임현종,
예쁜 아내와 아가를 빼면 탁구공처럼 보이는 건실한 소년미소 미인 이현철, 등..
아름다운 도움손들은 더욱 많습니다. ㅎ~ >
# 탁구이야기 응모를 마치며...
이번 응모와 댓글등 잔치를 마감하면서
자칫 댓글까지 참여한 분들이나 윗글에 거명드린 분들만의 잔치로
추락하게 될지 저어됩니다.
참여하지 못하셨어도 읽고 맘속으로 응원하셨거나
한번쯤 본인을 돌아보신 분들을 포함하여
핑에 방문 안하시고 온라인만으로 보신분들까지도...
탁구를 사랑하며 인간을 사랑하며 사물과 생각들을 사랑하시는
지구상의 모든 분들은 우리 잔치의 회원자격이 있습니다. ㅎ~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발견과
소문 안난 잔치임에도 먹을것도 많았고...
더욱 화목한 핑탁의 발전을 이룬 계기가 된 듯 하여
흡족한 맘 그지없습니다. ^^
(물론 이번 응모의 타인 글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글쓰는 스타일을 정했을 수도 있겠고,
주위분들의 상황을 각색했을 수도 있겠지만,
인터뷰하고 고민하여 써내려간 글들을 포함하여
동일한 내용 문구를 표절하지 않는 한
댓글 표현을 포함한 모든글은 창작입니다)
이번 탁구이야기들은
관장님을 비롯하여 응모 또는 댓글로 참여해주시기도 하고,
글을 읽으시면서 재미있어 하시며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해 지나다보면 정말로 탁구를 넘어 실현될
본 응모가 지역 커뮤니티로서 문학계를 재조명하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기대하면서... ㅋ~
2018년 무술년에도..
'무'~탈하시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하면서 우리를 위하여 건배합시다.
...
"무.술.!!!" 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쎄레스Ceres/하양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2.18 네, 이렇듯 얼굴은 알지만 오프라인에서 인사한번 못나눴던 분과 온라인에서라도
먼저 인사하게되니 좋은세상에 있습니다. 반갑고 댓글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세상이 기대됩니다.
핑님 한분씩 표현드리면서도 우려되는 점은
본인의 표현이 맘에 안들경우,
혹은 이표현속에 본인이 없는경우...
기분이 별로 안좋을 수 있어서 망설였습니다만,
이번 탁구이야기의 이벤트는 한편의 드라마 같았어서..
드라마가 끝난후 자막에 보여지는 감독부터 행인까지
나온사람들 이름을 열거하는 것 처럼
이런 이벤트가 이후에도 이어진다면
많은분들께 댓글로라도 참여를 독려하는 끝말 한마디
남기고 싶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열공 작성시간 17.12.18 쎄레스Ceres/하양유리 생업은 언제하나요? ㅎ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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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열공 작성시간 17.12.18 탁구응모글의
기승전결 마무리가
성격과 외모에서는
찾아볼수업는 모습인데
깔끔하다못해 광채가나는군요 ㅎㅇㅎ
우쨌든 관장님의 새로운 시도에
회원들의 새로운모습을
발견하고 각개개인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있어서 풍성한
연말을 보낼수 있게되었네요
영화에는 영화평론가가있고
시사평론가도 있는데
화이트글라스(한글임)님은
탁구와문학과시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줄수있는
멀티평론가로 칭해도
과하지않을듯합니다
처음에는 변칙적인 칼을잘
휘두를수 있는 검객인줄 알았는데 희원각개개인의
특성과 절묘한 묘사를
표현해낼수 있는 능력도
보았음에 문무와 지략을 겸비한
옛날에 태어났으면
큰장수가 되었을 포스입니다
쎄레스킹왕짱~ -
답댓글 작성자쎄레스Ceres/하양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2.18 생업하느라 이젠 댓글도 길게 못달지만.. ㅋ~
우쨌든 과찬의 말씀 캄쏴~
Thx a lot... : ) lol... -
답댓글 작성자열공 작성시간 17.12.18 쎄레스Ceres/하양유리 영어는금지인디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