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쎄레스Ceres/하양유리작성시간17.12.16
'끝나지않은 랠리'의 댓글평인 본문에 대한 댓글평을 달기가 애매하지만, 간단히나마 한줄 언급하자치면.. 감자꽃님의 글은 어떤 장르속에서 집필해가는 글쟁이 역할도 좋지만, 맛있는 평론을 통하여 본문을 승화 시키는 역할도 아름다운 것 같소... ^^
작성자도리곰작성시간17.12.16
감자, 내가 역작을 쓰겠다고 한 건 사실 글짓기 이벤트에 호응한다는 차원에서 가벼운 의미로 표현한 것일 뿐인데. ^^; 출사표를 던진 이후 한 달 동안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지나간 내 삶에 묻혀있던 탁구의 흔적을 발굴해 낸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있어. 공감해 주어 그저 고마울 따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