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든 되겠지, 뭐' 평소 내 입버릇은 '어떻게든 되겠지, 뭐'였다. 이 말의 이면에는 '닥치면 어떻게든 해낼 거야'라는 '내일의 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 녀석을 믿고 게으름을 부리곤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믿음이 무너져버렸다. 드라마든 책이든 글 작업에 유의미한 진척 없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루고만 있는 자신이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내일의 나'는 한심한 '오늘의 나'를 더 이상 구해주지 않았다. - 문유석의 《나로 살 결심》 중에서 -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태극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