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43차, 29 그날밤이었다
그날 밤이었다.
군부독제에게 저항했던 그날
6월 9일을 저항의 날이라고 선언하였네
그날에 참여자들은 민주화에 화신이라고 칭송
무서운 최루탄이 쏟아지고 있는 장소에
겁이나서 숨어 있던 자들이 39념이 지난 후에
최고의 특혜자로 등장하고 있음을 보니
심장이 무너지는 아품이 솟아오르네
그들은 어이하여 자신들이 마치
행사를 주도한 것처럼 여기고 있나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일세
아무리 분노를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는
목소리가 산천을 울리고 지나가네
39년전에 참여하지 않는자들이 없다라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으면서 오늘을
슬프게 하고 있음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
마치 3,1운동당시에 죽은자들은
자취도 없지만 변절다들은 여전히
기록에 있으니 위대함이라고 멀하네
그날 같은 운명을 고찰하고 있으니
어쩌면 쓸쓸하기만 하구나
참여하지도 않던 자들이 참여한 것처럼
중심부를 독자치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그날의 역사를 지우려고 함이 보이네
2026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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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