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철모입니다.
부친께서 근무한 기록을 보니 나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1사단 12연대, 1사단 15연대 등.
어쩐지 이름에서 느껴지는 무언가 오버랩되는 감상을 느꼈는데 확실히 떠오릅니다.
직속 상하 관계는 아니었어도 같은 부대에서 가끔 만나는 사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그리고 마음이 고운 후배 장교로 기억됩니다.
직업 군인으로 대령은 실질적으로 최상위직으로 인식됩니다. 그 위 장군은 명얘로운 관리자라고 생각됩니다.
나의 군 생활 31년에서 가장 자랑스로웠던 시기는 소령-1사단 15연대 2대대장, 중령-맹호 파월 제1진 초대 在求大隊長시절이었습니다.
장군의 별보다 더 빛나는 부친의 대령 철모에 경례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자랑스러운,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부친께서 병환중이라니.....
머리 숙여 기도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이 아침을 보냅니다.
노병 박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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