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
軍 史 硏 究
제128집 P7~P24
박경석
한국군사평론가협회 회장
파월 맹호사단 제1진 초대 在求大隊長
에비역 육군준장
문학박사
베트남전 파병의 역사적 의의
이 논문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에 대한 주요 이슈(issue)를 해명 정리한 글이다.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에 대해 일각에서 사실과 거리가 먼 왜곡과 모함이 범람하고 있기에 그를 해명하여 진실을 밝힘으로써 역사에 사실만을 남긴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여기 기술한 내용에 대해서는 베트남전쟁 참전자인 필자가 무한 책임을 진다. 추호도 거짓이나 과장이 없음을 확인한다.
이 논문은 2010년 1월 30일. 육군본부 발행 군사연구(軍史硏究) 제 128집 7P~24p에 게재된 전문이다.
*참고사항
베트남전쟁 한국군 파병에 대한 좌경계열 학계의 일각과 편협한 일부 언론계, 심지어 종교계 일각에서의 왜곡과 모함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 설명할 수 있다.
첫째,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은 명분이 없다. 강대국 미국에 굴복한 치욕적 파병이다.
둘째. 한국군 의 베트남전 파병은 미국의 용병이므로 독립국가로서의 위상에 맞지 않다.
세째, 한국군은 베트남전쟁에서 많은 양민을 학살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네째, 베트남전쟁에 대한 국방부의 발표 및 각종 통계는 조작 흔적이 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이지만 상당히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거나 모함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따라서 나는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이를 규명해서 우리 국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대하실록 [따이한]전작 11권을 비롯하여 많은 책을 저술, 그 부당함을 낱낱이 밝혔다. 여기에 올린 [베트남전 파병의 역사적 의의]는 문제의 핵심만을 기술 다이제스트화한 논문임을 밝힌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관장 작성시간 24.04.29
○베트남전 파병의 역사전 의의
박 장군 박사님의 올리신 글을 읽으며
왜곡과 모함도 아닌 모듬이
論하신 바와 같이 졸기마다 일리는
분명 있음이지요
촛점은 왜 파병을 해야 했나는
첫째는 미국의 조건에 억압이지요
둘째는 가난한 나라에 비극이고요
셋째는 어쩔 수 없는 당시의 상황이란
피 할 수 없었던 한국의 미군 주둔을
파병을 음하지 않을 경우 철수라는
비장의 무기 카드를 미국에선
내 놓음이 결정적이었다 보네요
박 장군님의 논문은 여전히
보관과 이어지는
역사의 보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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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경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언제나 이 서재에서 정독하고 촣은 글을 남기는 이관장 전우에게 감사합니다.
내가 노후에 할 일이 軍史를 바로 잡는 일이라 생각하며 분투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군 당국도 호응하며 誤史를 바로잡는데 협조해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