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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님께소 보내주신 <불후의 명장 채명신> 요즘도 감명 깊게 읽고 있습니다.
    장군님과 오늘 통화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카랑카랑하신 목소리 든든했습니다.
    장군님 고맙습니다.
    봄 비에 수목들 이제 제법 푸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작성자 김태희 작성시간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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