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찾고 있던 본인의 저서1966년작 [十九番道路],와 1967년작 [그대와 나의 遺産] 두 권의 책은 찾았기에 현상금 공고를 철회합니다.
위 두 책은 나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책자이다. 1965년 10월 월남전 맹호 제1진 초대 在求大隊長으로 출진후, 정글 속 CP천막에서 쓴 진중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15개월간 전투를 지휘하면서 쓴 책이고 보면 나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 책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는데 20여 년 전 KBS TV 다큐 제작팀이 돌려주겠다는 약속하에 빌려주었는데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렸다. 몇 번 전화로 반환 독촉을 했으나 끝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책을 찾아준 박태순 사관생도에게 감사한다.작성자박경석작성시간15.09.13
답글할렐루야 !.작성자박경석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9.14
답글충성! 사관생도 박태순입니다. 아닙니다~ 장군님께서 집필하신 소중한 두권의 저서를 찾아드릴 수있어 정말 다행이고, 저 또한 기쁩니다.작성자사관생도 박태순작성시간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