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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하나하나 영글어 가는 저 생명의 들녘처럼
    박경석 선생님의 문학 카페가 차곡차곡 익어 가는 아름다운 산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작성자 빗발 작성시간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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