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박태순 소위에게. 육군 소위 임관 후 찾아오라는 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멋진 해후를 기대합시다. 지금 [구국의 별 - 5성장군 김홍일] 집필중입니다. 엉뚱한 백선엽 명예원수 추대 난동에 결정적인 쐐기를 박은 나는 진정한 명예원수 추대를 위한 프로젝트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유명한 출판사인 서문당과 계약까지 끝냈지요. 바로 작업이 끝나면 그 역사적 저서를 그대들에게 주고싶습니다. 책이 나온 후 만납시다. 준비가 되면 이 메모장에 고지할테니 그때 만날날을 정합시다.작성자박경석작성시간16.05.31
답글충성! 소위 박태순입니다. 장군님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조국.정의.진리의 길을 걸으시며 정진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명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저서 뿐만 아니라 장군님과의 멋진 만남을 기다리며 제가 위치한 곳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집필중이신 저서 작업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충성!작성자대한민국 육군 소위 박태순작성시간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