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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강원도 태백에서 상당량의 화물을 가져 올일이 생겼는데..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용달차 사무실을 달려가 보니..
    전화를 받고 기다리고 계시던 기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서울에서 태백까지..
    통행료 포함하여...25만원.

    그 분의 용달차를 타면서..
    첫번째 놀란 것은..
    화물차량 답지않게,
    깔끔한 새차였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있다는 것..,!

    아주 단정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자가용을 연상케 했는데..

    ```기사 선생님...!
    차량 내부가 신혼부부들 안방 같습니다..!

    (하이~고오.... 무슨 말씀을..
    저는 지저분하면 일이 않되는 성격이라 그렇습니다.
    자기 환경이 깨끗해야 모든 일이 편안하기 시작하잖아요..)
    작성자 표주박 작성시간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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