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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장갑 끼고 날렵한 몸매로 사열 참관하시던 모습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후꾸시마 사고 찾다 참모장님 둥지를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문무를 겸비하신, 우리들 우상이셨죠
    처음 뵐 때 제가 중위였고 서울 학군단 단장으로 가신 후 대침투작전과장했습니다
    저보다 건강하신 것 같아 놀랍고요 볼꺼리가 너무 많습니다
    워낙 드날리신 분, 뵐 수 있어 감격입니다
    문운이 더욱 빛나소서
    작성자 아름다운 화지리 작성시간 16.07.13
  • 답글 예, 그때 보신탕은 영양가가 높았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금학산 산자락 개농장,
    비좁은 쇠창살에 갇혀 마구 짖어대는 녀석들 먹는 것이라곤 썩어 허물허물하는 벌건 잔밥
    항생제 우려낸 고기 먹고 어느 집이 잘한다 라는 사람 보면 속으로 웃지요
    요즘에는 대광리가 이름 났습니다
    양심선언한 수의사는 참모장님 닮아 정의로왔습니다
    작성자 아름다운 화지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7.15
  • 답글 닉 네임이 화지리라 더욱 28사단 시절이 생각 나네요.
    나도 참모들과 화지리에 있는 보신탕집에 자주 찾아 소주를 마신 기억이 납니다.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07.15
  • 답글 아, 28사단 전우네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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