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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추석 명절의
    연휴가 끝났습니다.

    홀로 계신 어머님을 모시고
    아버님이 계신 호국원을 다녀오면서
    남도를 짤막하게 관광시켜드릴때..
    어머님의 포만감에 미소가 감사했고...

    ``장군님을 찿아뵙고..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에게 반해본
    기쁨도 얻었던,
    행복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차라리 월남전이 없었더라면...?
    그런 바보같은 생각도 해보았지요..

    4대영웅으로 돌아왔지만..
    대통령부터 유신 막료들의
    견제와 시기 질투...!
    --------

    장군님이 말씀하시는 120세..
    충분합니다.

    어쩌면..
    맹호 5호 작전보다 쉬울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보아도
    50대 후반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깊이 존경합니다.
    작성자 이 권남 작성시간 16.09.19
  • 답글 마늘은 우리집안 선조때부터 최고의 건강식으로 전래돼 왔지요.
    아마 내 건강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마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먹는 방법 역시 우리 집안 특유의 방법에 의해 전래되고 있습니다.
    하루 다섯 쪽을 반으로 잘라서 참기름에 누릇누릇 볶아 먹습니다.
    현대 과학으로도 그 방법이 가장 좋은 것으로 입증되고 있어요,
    인삼은 열이 많은 체질이라 나에게는 맞지 않아 보내준 인삼제품은 아내가 먹었습니다.
    항상 건강을 염려하는 이권남 군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내 건강은 나에게 맡겨 주세요.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09.28
  • 답글 이권남. 남아다운 멋진 이름입니다. 표주박 보다 더 정겨운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과찬과 격려의 글 분에 넘치는 어감이지만 더 깊은 남자 세계의 관계를 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술을 끊은지 12년, 처음 '로얄 샤르트' 양주 3분지 1(레드 와인 반병+)을 비운 시긴이였습니다.
    외족하 장동원 교수와 이미 레드와인 한 병을 비운 뒤 후주였기 때문이지요.
    술김에 한이 맺힌 이야기 너무 많이 해 다음날 후회도 했지요.
    다 너그럽게 넘겨주니 다행입니다.
    이제 다시 금주의 시간으로 전환 합니다. 그래야 120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이기에.
    안녕.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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