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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전쟁에서 가장 막강한 전투대대였다.

    ``자신들의 해병들도
    무공에 보이지 않는 압력의 구실도 되었다..

    채명신 장군은 박정희가 잡았고..
    박경석 장군은 이세호가 잡았다...!
    이세호는 박정희 대통령의 싸인?을 받고 박경석 장군을 잡았다..

    취중의 원로 해병들의 이야기였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이 하나도없이
    모든분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보면서..

    이유도 모르게 가만히 눈물이 고이려고 합니다.
    잽싸게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렸습니다.

    가볍게 세수를 하고..
    주인장을 눈짓으로 부르고..
    회식비용을 제가 처리했네요..

    ``해병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커다랗게 소리치고 달려나왔습니다.

    ``장군님..!
    자랑스럽습니다
    작성자 이 권남 작성시간 16.12.01
  • 답글 내용 가운데 정확한 것은 채명신과 박경석의 진출 방해 스토리네요.
    박경석 준장의 경우 이세호 이후 두 번의 진급 기회가 있었는데 전두환이 직격탄을 날렸어요.
    1964~1965년 진해 유군대학 정규과정 재학중 나는 중령으로 전두환은 소령으로 함께 공부했는데 당시 전두환 소령이 하나회를 조직하며 까불기에 기싸대기를 한 대 올렸던 것이 그만 화근이 되었어요. 훗날 그 기싸대기가 박경석의 7년차 별 하나를 날릴줄이야......, 웃읍시다. ^^.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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