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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9일.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신상구(辛相龜)박사. 박경석 서재 방문.
오후 14시 정각 약속시간 정시에 초인종 소리와 함께 상봉. 18시 30분 헤어질 때까지 활발한 담소가 이어졌다.
달변에 박식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전 문단 뿐만 아니라 한국문단의 이모저모에 달통하다는 것을 느꼈다.
시세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만의 실력과 노력으로 향토사학을 성취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열변에 심취 저녁 식사시간이 가까워 오자 아내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2012년 6월 1일 내가 귀향 이후, 아내가 지은 식사를 대접한 유일한 문학인이었다.
많은 사실(史實)에 접한 유익한 만남이었다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