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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 전에.....!
퇴역하신 k장군님과..
같이 샤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같이 샤워를 하는데...
그분이 갑자기 이런 말씀이 튀어나옵니다.
(우리 00 연대는 말이야...
정말 조국을 위해서 멋지게 충성을 다했고 훌륭했었지..
내가 살아온 군대생활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최고의 영광이었지...
그런데 어뜬 기자눔이.
얼토 당토한 거짓말 기사를 적었더라구...
너무나 기가막혀서
알아보니 군대도 안갔다온 놈이야..
불쌍한 시키....
000 패거리한테..
아부를 떨려고 까부는 것같아....
그런 놈들이 군인의 명예를 알겠어..?
총소리 한번 내보지 못하고 살아온 것들이.... 작성자 이 권남 작성시간 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