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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이근식 군 !. 환영합니다.
'실명 쓰기 운동' 공고 이후 첫 실명 전환입니다, 요나보다 더 정겨운 이근식 석 자입니다.
이근식 군이 고교생 시절, 내가 독신생활을 하고 있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아파트에 방문 이래 10여 년이 훨씬 흘렀습니다.
내 등단 60년에 고교생 방문은 이근식 군이 유일했으며 그 학구적 열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늘 이근식 군을 기억하지만 도움을 못주는 노병의 처신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성과 이름은 붙여쓰게 되어있어요. / 한글맞춤법 제4장 5절 48항에 의거함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