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오랜만에 안부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셨나요? 요즘 저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지금은 퇴원하여 재활중에 있습니다. 사고를 당해보니 몸과 건강이 제일이다는 것을 세삼 느낍니다. 가끔 장군님께서 연재중인 자서전에세이 즐겨보고 있습니다. 투철한 직업군인으로, 문학작가로 평생을 살아오신 장군님의 숨결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저와 장군님의 인연을 한줄이나마 장군님의 회고록에 기재해주신다면 그만한 영광이 없을줄 압니다. 그럼 이제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에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작성자이 근식작성시간20.06.19
답글결정적인 역할은 이진삼 대위 - 윤필용 소장의 秘線이 아니라 채명신 - 총장 - 박정희 대통령의 지휘선임은 확실합니다.작성자박경석작성시간20.06.20
답글상반된 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죠. 여러 곳의 힘이 합쳐진 결과로 이해합니다.작성자박경석작성시간20.06.20
답글장군님 자서전 에세이를 읽지만 어느 인터넷 뉴스사에 최근 연재중인 전 육군참모총장 이진삼 장군의 회고록도 같은 시기에 연재되어 있네요ㅠ 이미 오래전에 회고록을 발간하고 다시 자서전을 낼 모양인데 이진삼 장군이 베트남전 당시 파월전에 일어났던 강재구 대위의 살신성인에 대해 자기가 윤필용 당시 방첩대장에게 건의하여 재구상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장군님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라 몇자 적어보냅니다 제가 그분을 알기에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하나회 출신에 정보사령관 재직시절 군문화에 비판적인 언론인과 양순직 의원 가택 칩입 및 폭행사건에 대하여 자신은 일절 무관했다고 기술했는데 장군님의 작성자이 근식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