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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호군에게

    오래간만입니다.
    잠깐의 만남을 오래토록 마음에 둔 정 고맙습니다.
    세월이 흘러 벌써 10년을 향해가고 있군요.
    그동안 많은 성취가 있었네요.
    youtube 동영상 작품도 잘 보았습니다.
    펜데믹이 지나면 들러주세요.

    노병이.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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