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장군님의 모습을 그리며 하루를 맞습니다.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군요. 제 졸고 (콩트: 하사 모자나 '바로' 쓰세요)를 장군님이 읽으셨다니 영광입니다. 12년도 후반에서 얼마 전까지 참 많이 부대에 다녔습니다. 지금 저는 용인에 삽니다만 여기 부산에 거주하는 동안 공군제5전투비행단과 깊은 교유 내지 교류가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으로 재임하는 21년 동안 무료 노인 학교를 21년 동안 운영했었는데-사실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그 기간 그 부대 초급 장교와 부사관 등이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호국문예심사위원장으로 일했구요. 어느 날 제 집에 여군 중위가 원고 보따리를 들고 찾아 왔습니다. 그때 썼던 군모는 베레모가 아니었지요. 지금은 여군들의 베레모 착용 모습을 보며 今昔之感에 빠집니다. 여군 1만 명 시대! 그들이 전투력 증강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지요. 코로나로 말이암아 발이 묶여 지금은 안보 강연을 못 갑니다만, 母부대 26사단 사령부에서 여군 중령이 인사 참모로 근무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1사단 12연대 작전과장도 여군 소령이었습니다. 현 '이기자 부대' 군수참모!작성자이원우작성시간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