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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어수선하게 찾아오던
    가을도 희미해 가네요
    무조건 선생님께서는 팔팔한 건강으로 높고 낮은
    세상, 잘 즐기시며 지내세요~~^^
    작성자 남궁연옥 작성시간 23.11.08
  • 답글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인생 길.
    그리 행복 만은 아니죠.
    말 년은 쓸쓸합니다.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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