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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평생 춥게 살아도, 그 향기 팔지 않는다는 매화!
    그 매화 마당 안에 화사하게 피고 있는데,
    꿋꿋한 절개를 시험하는지
    짓궂은 봄 바람 너무 심하게 장난쳐~~
    안 쓰러요,
    작성자 남궁연옥 작성시간 12.04.07 '일 평생 춥게 살아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군자 안에서도 첫째요 꽃 중에도 첫번 째 피는 인동초라 하였습니다.
    옛 시대에는 매화에 대하예 예찬이 극찬이였는데
    요즘은 관광 상품에 술맛이 드니 세월의 흐름이라니...
    한춤에 멋을 입힌 남궁선생님의 연분홍 봄날되세요.
    작성자 김태희 작성시간 12.04.07
  • 답글 꽃샘바람입니다.
    유난스럽게 심하네요.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위대합니다.
    삼라만상에 골고루 봄 기운을 스며들게 하여 새 생명에게 활기를 주는 작용도 한답니다.
    어제 경복궁 워킹에서 운동모가 달아나 한참 실갱이 쳤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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