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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한 아침입니다.
    가장 친하게 교류하던 황오연 장군 손주와 교신하게 되니
    마음의 짐을 벗은 것 같은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무더위가 지나 가을 초입이 되면 방문하세요,
    '박경석 사진 앨범'에 기념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박경석 작성시간 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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