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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의 비밀 "잔액이 부족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퍼온글을 전합니다. 헉,,소리가 나는 정보입니다-^^ 잘 알아두셨다가.. 주위에 알리세요- 손해를 막기위해서..^^!!
버스 승차 할 때 이런 내용이 있었길레 T머니카드 사용하실 일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보내드립니다. ^^ 모르고 계신 분들의 위해~주의!!!
버스카드(T머니)중에서 마이너스결재가 되는것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카드의 비밀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아침저녁으로 붐비고 피곤해도 제일 싸고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잘 이용하는데 얼마전에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분이 타시는데 잔액이 부족하시더군요.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당당하게 그냥 타시더군요. 그래서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기사 아저씨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돈내라"고 ... 그런데 그 여자분은 음악을 듣고 계셔서 못 듣더군요. 아저씨는 말이 무시당하자 화가나서 씩씩거리며 자리에서 나와서 "돈을 내야할거 아니냐"고 막 뭐라 그러니까
그 여자분 그제서야 이어폰을 뽑고 기사 아저씨 말을듣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왜 돈을 내냐"고 하더군요.
그 순간 "이분이 뭘 잘못생각하고 계시나 "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 여자분도 화를 내시며 "아저씨 아시지 않냐"고 하면서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지 않았냐"고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거 모르냐" 하며 막 따지는 겁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정보에 저 정신병원에서 탈출하신분이 어거지를 쓰는구나 하고 성난 불곰과 같은 기세로 달려온 아저씨의 거친 공세가 이어질 줄 알았는데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아가씨의 말이 맞았던 겁니다. 순식간에 성난 곰같던 아저씨는 어느새 순한 양이 되셔서 자리로 돌아 가시더군요.
그 이유인즉..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제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맨트가 나오면 기사 아저씨들이 그걸 알면서도 돈을 받았다는것입니다,
아! 정말 서울시는 이런정책 시행하려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던가 해야지 그리고 기사들 여지껏 그럼 자신들은 교육받아서 알고 있으면서도 안알려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돈을 받아 챙겼다는 말이네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잔액이 부족한 사람들 보는데 한번도 말 해주는 기사를 못봤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맨트가 나오면 돈내고 타는 손님들 화났겠네요
"잔액이 부족하다"는 안내말에 놀라 현금을 지급 하더라도 설명을 해주며 말리지는 않고 꼬박 꼬박 이중으로 받았다니.... 버스비가 인상되면 시민감정 안좋아 질것 같으니까 버스요금 인상 안내문은 붙혀놓고 이런것들은 자신들에 이득이 안되는 내용이니까 조용히 지나가는거 생각하면 좀 괘씸하네요
[지금까지 글 내용의 요약] 버스탑승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즉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올 경우 현금을 추가로 내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승차후 금액 충전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이 글 내용을 못믿으시겠으면 기사검색 해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허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승차제’ [문화일보 2006-05-16 16:11] 서울의 교통카드에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되고,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해도 버스 승차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선불 교통카드인 티머니 교통카드에 마일리지 및 마이너스 승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 마일리지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 버스 등의 요금을 결,제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 이를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비율은 사용금액의 최소 0.1%이며, 특별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적립 비율을 최대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 OK캐쉬백, GS칼텍스, KT 등의 제휴회사는 물론 편의점, 극장, PC방, 온라인몰 등 1만여개 티머니 교통카드 가맹점에서도 마일 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0월부터 시행하는 마이너스 승차제는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버스승차가 가능토록 한 뒤 부족한 금액은 다음 충전때 차감하는 제도다. 마이너스 승차제 이용 후 교통카드를 충전하지 않아 생기는 손실금은 대중교통 활 성화 차원에서 교통카드 발행회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티머니 교통카드를 현금영수증 카드 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금영수증 카드로 사용하기 위 해서는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 (www.taxsave.go.kr)에 성명, 주 민등록번호, 아이디, 티머니 교통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는 국가표준규격으로 제작된 교통카드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에서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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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요스타313 작성시간 12.07.13 그런일이 있었군요.요즘은 모르는게병 아는게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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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수자(매실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4 고요스타님의 말에 항상 매력이 넘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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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실베레모 작성시간 12.07.14 매실차님, 돈 아낄수 있게 해주셔서 많아많이 감사합니다. 이글을 스크랩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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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자(매실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4 회장님 !!!듣던중 반갑고도 고마운 말씀 오늘 아침 보약 먹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