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구맨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줄기차게 작업했는데 마침 오늘 쉬는 날이어서 완성했습니다. 거의 한 달 만에 완성하네요. 사실 베이스에 더 신경쓰려고 했으나 그놈의 집중력이 드디어 바닥이 나서 그냥 완성했습니다. 평균 2시간씩 22번 정도 작업했으니 약 40여 시간 (10시간 정도는 실패한 부분 수정했습니다. 더하면 약 50시간 정도 작업했네요.)만에 완성했네요. 멋진 놈입니다. 완성해놓고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메탈릭 도색에 대한 지식이 없어 나름대로 고생했지만 말입니다. 마누라가 옆에서 처량한 눈길로 쳐다보네요. 왜 그 짓을 하냐며......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성작을 보면 고생한 기억이 한 번에 날아가네요. 집요할 정도로 먹선을 빠짐없이 넣어 다른 분들의 작품과 차별을 두려 했으나 글쎄요? 효과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길. 다음 작품은 이미 가조립되어 있는 반다이 건담 시리즈가 될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웨이브 쥬논이나 부메랑 유니트가 될 수도 있겠지요. 아, 거의 95%의 공정률을 보이는 포우 무라사메나 완성해서 올려야 겠네요. 모두 더운데 건강하시고 즐프라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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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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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aiyodo 작성시간 07.07.20 쿠오오~ 이거 누가 인젝션이라고 할까요??? 역시 보크스 제품답게(얼굴은 좀 아쉽지만요~) 멋집니다~ 색상도 좋고... 깔끔하니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나게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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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친염소 작성시간 07.07.22 우어어~ 광이 장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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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임돠~~ 작성시간 07.07.29 ????어디가면 이런걸사서 만들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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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H-H 작성시간 07.11.20 훌륭합니다... 우워워 나이트 오브 골드~ ㅠ.ㅠ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