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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봉지 씌우기 일반적으로 만개 후 40~50일 사이에 실시

작성자윤기호|작성시간26.06.11|조회수1 목록 댓글 0

배 봉지 씌우기 일반적으로 만개 후 40~50일 사이에 실시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제는 최종 열매솎기 완료 후라는 점입니다. 아직 적과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봉지를 씌우면 다시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노동력도 크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봉지를 씌우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린 과실 시기에 봉지를 씌우면 열매자루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과실 비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강한 날에는 낙과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반대로 시기가 지나치게 늦으면 병해충 피해와 과피 오염 위험이 커집니다. 결국 봉지 씌우기는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봉지를 느슨하게 묶으면 생기는 문제 배 봉지는 단순히 씌우는 것보다 어떻게 고정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봉지를 느슨하게 묶으면 비가 올 때 방제약제나 미세먼지가 내부로 흘러들어가 과실 표면에 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순나방, 잎말이나방 같은 해충이 봉지 틈으로 침입해 피해를 주는 사례도 많습니다. 특히 황금배같은 녹색배 품종은 동녹 발생에 민감하기 때문에 봉지를 단단하게 결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업할 때 흔히 놓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잎이 봉지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잎이 과실 표면에 닿은 상태로 오래 유지되면 해당 부위에 얼룩이 남아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배 봉지 종류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해지면서 봉지 종류에 따른 고온장해 문제가 농가의 큰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신고품종 주요 봉지의 광투과율과 통기성을 비교 조사했는데, 결과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착색 봉지와 무차광 봉지의 차이 검정색 처리가 된 착색 봉지는 광 투과율이 1% 미만으로 매우 낮았습니다. 반면 무차광 봉지는 5~1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빛 투과량이 높았습니다. 빛 투과량이 낮은 봉지는 엽록소 소실이 빨라 숙기가 단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착색은 빠르지만 저장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장기 저장용 배를 생산하려는 농가는 지나치게 차광성이 높은 봉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통기성이 나쁜 봉지는 고온 피해 위험 증가 봉지 내부 온도는 광 투과율뿐 아니라 통기성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무코팅 종이 봉지는 통기성이 좋은 반면, 코팅 봉지나 3겹 봉지는 통기가 불량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름철 폭염기에는 봉지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해 과실이 딱딱해지고 크기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연구 결과에서는 봉지 종류 자체보다 실제 대기온도의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폭염기에는 봉지 선택과 함께 관수 관리, 수관 내 통풍 확보가 동시에 중요합니다.

6월 순정리와 여름전정도 함께 해야 하는 이점 순정리와 여름전정. 불필요한 도장지를 제거하면 햇빛 투과가 좋아지고 약제가 골고루 묻어 병해 예방 효과도 높아집니다. 과총 간격은 약 20cm 정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과총엽과 새순의 잎 비율은 6:4 수준이 좋습니다. 특히 광 투과율을 15~20% 수준으로 유지하면 과실 품질과 수량 확보에 유리합니다. 여기에 새가지 유인 작업까지 병행하면 화아 형성과 착과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실제로 신고품종은 6월 하순에 새가지를 눕혀 유인했을 때 액화아 형성률과 착과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박 피해 후 관리도 매우 중요 최근 이상기후로 우박 피해가 늘어나면서 피해 이후 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 부위 바로 아래를 절단해 새순 발생을 유도하는 것이 수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살균제 살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착과량도 조절해야 합니다.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과감한 적과가 오히려 나무 회복과 다음 해 화아 형성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6월 배 병해충 관리 핵심 6월에는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검은별무늬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확산되며 비가 자주 오는 해에 피해가 커집니다. 잎 감염 적온은 15~20정도이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48시간 이내 침입이 완료됩니다. 해충은 응애, 진딧물, 배나무이, 콩가루벌레, 가루깍지벌레, 순나방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해야 합니다. 특히 고온 건조한 날씨에는 응애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잎 뒷면 관찰이 중요합니다. 배 농사는 결국 디테일이 품질을 결정합니다. 봉지를 언제 씌우는지, 얼마나 단단히 묶는지, 어떤 봉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수확철 상품성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6월은 단순 관리 시기가 아니라 가을 수확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올해는 봉지 하나도 조금 더 꼼꼼하게 관리해보세요. 수확철에 분명 차이가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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