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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사회성, 상호작용, 행복감과의 관계]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작성자박상아|작성시간26.06.17|조회수3 목록 댓글 0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주관적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개인적 및 환경적 요인들이 특정 유형에 속할 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예측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질적 결핍 수준이 높은 아동은 과다·고위험 사용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부모의 디지털 감독 및 기술 통제 수준이 높은 아동은 디지털 저활동형에 속할 가능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부모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과다·고위험 사용형에 속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이 높은 아동은 여가·오락 집중형 및 창작·다방면 상호작용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또래 관계와 지역사회 안전 인식 수준이 높은 아동은 사회적 상호작용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대면 소통 기회를 줄여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주관적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아이들은 또래 관계에서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더 크게 느끼며, 이는 대면 관계를 맺는 사회적 기술의 저하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미디어 사용 시간만 제한하기보다는, 가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또래와 직접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유형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동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식에 따라 주관적 행복감 수준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과다·고위험 사용형은 전반적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심리적 안녕감이 가장 낮고, 부정적 정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디지털 저활동형은 모든 주관적 행복감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창작·다방면 상호작용형과 사회적 상호작용형은 긍정적 정서 및 전반적 행복감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가 부모를 보고 모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부모의 “능동적 중재” 및 아이들이 부모를 “모델링” 할 수 있도록 행동 강화하기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방식과 자녀에 대한 개입은 자녀의 미디어 이용 태도를 결정짓는 핵심 변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단순히 사용을 금지하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보고 대화하는 '능동적 중재'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사회적 기술 저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라고 말하기에 앞서, 스스로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보여주는 모델링을 실천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통제가 아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아이와 의견을 교환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대화 중심의 중재가 필요합니다. 이는 자녀가 미디어를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대신, 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체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2. 오프라인 대면 상호작용 시간 확보를 통한 사회적 유능감 증진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오프라인에서의 대면 의사소통 시간을 잠식하여 아동의 사회적 유능감 발달을 저해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대면 대화에 필요한 비언어적 단서를 읽는 능력이 떨어지며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식사 시간이나 취침 전 등 '디지털 프리 타임'을 설정하여 가족 간의 직접적인 대화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아이가 오프라인 활동이나 취미 동아리 등 또래와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시간을 늘리면, 갈등 해결이나 공감 등 실제적인 사회적 기술을 연습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 조성은 미디어에 몰입하며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미디어 사용 이면의 심리적 결핍과 정서적 욕구 충족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은 단순한 즐거움 추구를 넘어 학업 스트레스나 대인관계에서의 외로움을 해소하려는 심리적 보상 기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매몰될 때 이를 단순히 행동 문제로 규정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무엇을 결핍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미디어 밖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대안 활동을 함께 찾아야 합니다. 아이의 내면적 불안이나 우울감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상담이나 대화 환경이 마련될 때, 비로소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며 사회적 관계 회복이 가능해집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 변덕이 심한 청소년, 아이의 자율욕구를 이해하라

 

[초3학년~중2학년까지 왕따인 아이가 사회성 극복 치료후기]

 

[온라인 상담하러 가기]

 

[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1] 오수미. (2025). 아동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주관적 행복감 (Doctoral dissertation, 서울대학교 대학원).

[2] 김민주, 박현수. (2022). 부모의 중재 방식이 스마트폰 과의존과 아동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한국아동학회지, 43(3), 201-218.

이수경, 최지현. (2023). 스마트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대면 상호작용 및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종단적 연구. 사회행동과 성격, 51(4), 101-115.

최영진, 김수희. (2024). 청소년기 디지털 미디어 의존의 심리적 기제: 외로움과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중심으로. 청소년복지연구, 26(1), 45-68.

 

*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박상아

* 이미지 참고: Pixabay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7

 

한국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6길 7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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