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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강박과 친구관계의 연관성]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작성자문초비|작성시간26.06.17|조회수17 목록 댓글 0
청소년의 강박과 친구관계의 연관성

청소년기는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친구관계는 단순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소속감을 제공하며,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강박 증상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친구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강박은 원치 않는 생각이나 불안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강박사고와, 이러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행동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지나치게 자주 씻거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거나, 정해진 순서대로 행동해야만 불안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박 증상을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은 또래로부터 놀림이나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위축되거나 사회적 불안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또한 자신의 강박행동이 드러날 것을 걱정하여 친구들과의 활동을 피하거나 관계 형성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친구관계와 충분한 사회적 지지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강박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부모는 강박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첫째, 강박행동보다 아이의 불안을 먼저 이해해 주세요

강박행동은 단순한 습관이나 고집이 아니라 불안을 조절하기 위한 시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왜 또 그러니?", "그만 좀 해"와 같은 지적은 오히려 불안을 증가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대신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며, 감정을 이해받고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지를 받은 청소년은 또래관계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친구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점검해 보세요

강박 증상이 있는 청소년들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거나, 놀림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관계를 회피하기도 합니다. 최근 친구들과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학교에서 불편한 일은 없는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친구관계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갈등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은 강박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안전한 사회적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강박 증상이 있다고 해서 친구관계를 모두 피하도록 두기보다는, 부담이 적은 환경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와의 만남, 소규모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은 사회적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성공 경험은 또래관계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변덕이 심한 청소년, 아이의 자율욕구를 이해하라

 

[초3학년~중2학년까지 왕따인 아이가 사회성 극복 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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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1] Kim, J., & Rhee, M. (2023). The relation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The mediating effects of fear of self and distress tolerance.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30(12), 399–427. 

Storch, E. A., Ledley, D. R., Lewin, A. B., Murphy, T. K., Johns, N. B., Goodman, W. [2] K., & Geffken, G. R. (2006). Peer victimization in children with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Relations with symptoms of psychopathology. Journal of [3] Clinical Child and Adolescent Psychology, 35(3), 446–455.

Cho, S. O., & Lee, T. Y. (2024). Relationships between peer stress, hopelessness, and depression in adolescents: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adult attachment. The Journal of After-School Research, 11(2), 1–21. 

[4] Kim, B. N., et al. (2016). Effects of early childhood peer relationships on adolescent mental health: A 6- to 8-year follow-up study in South Korea. Psychiatry Investigation, 13(4), 383–388. 

 

*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상담실장 문초비

* 이미지 참고: Pixabay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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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6길 7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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