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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39개월 자폐 아이 증상]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작성자소현|작성시간25.09.25|조회수37 목록 댓글 0

 

39개월 자폐 아이 증상

 

Q. 곧 39개월이 되는 만 3세가 넘은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육아 관련 인터넷 자료에서 자폐 진단에 관한 글을 보았는데, 우리 아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까치발을 들고 다닙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 모형만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초반에는 잘 먹는 음식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그 모형이 없으면 울고불고 난리를 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그 모형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런 모습들이 자료에서 본 자폐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저희 아이가 자폐일까요?

만약 자폐 증상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소중한 아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근본적으로 아이가 어떤 이유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머님, 우리 아이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행동 몇 가지로 특정한 장애를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자폐증이라는 것은 매우 넓은 행동 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행동 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아이의 발달 행동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고민과 걱정보다는 빠르고 정확한 전문가의 소견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님의 불안감보다, 전문적인 심리 평가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결과이든 연령별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불안감으로 인해 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아이의 심리 평가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어머님께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만약 아이의 문제가 심리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아이의 발달사, 성장사, 부모의 양육 태도, 기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때 보다 효율적인 이해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기관에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우리 아이, 자폐면 어쩌죠?

1. 뇌 발달에서 비롯된 특징

아이가 일부 상황에서 사회적 신호를 놓치거나 감각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뇌 발달의 특징입니다.

뇌는 발달 단계에서 가소성(plasticity)이 크기 때문에, 어릴수록 개입 효과가 큽니다. 언어치료, 사회성 훈련, 감각통합치료 등은 아이의 뇌 발달을 긍정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요. 부모가 빨리 전문가와 연결되는 게 중요합니다.

 

2. 강점 기반 학습

자폐 아동은 뇌의 특정 영역에서 독특한 강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주제를 매개로 언어·인지 발달을 이끌어주면, 뇌가 더 잘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기차에 몰입한다면 기차 그림책으로 읽기, 기차 놀이로 수학 개념 연결하기가 가능합니다.

 

3. 전문가 개입

자폐 스펙트럼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부모 혼자 감당하기보다는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아이의 강점과 어려움을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치료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일상에서 치료 내용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 학습 부진에 시달리는 아이

 

[상담후기] 초등 고학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종결 후기 

 

[온라인 상담하러 가기]

 

 

 

[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

 

)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

 

*참고문헌 McGlade, A., Whittingham, K., Barfoot, J., Taylor, L., Boyd, R. N., et al. (2023). Efficacy of very early interventions on neurodevelopmental outcomes for infants and toddlers at increased likelihood of or diagnosed with autism: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utism Research, 16(6), 1145-1160. Green, J., et al. (2025). The Efficacy of Early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name]. (33 RCTs, n = 2581, ages12–132 months) Camino-Alarcón, J., Robles-Bello, M. A., Valencia-Naranjo, N., & Sarhani-Robles, A. (2024). A Systematic Review of Treatment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The Sensory Processing and Sensory Integration Approach. Children, 11(10), 1222. Chung, K.-M., Chung, E., & Lee, H. (2024). Behavioral Interventions for Autism Spectrum Disorder: A Brief Review and Guidelines With a Specific Focus on Applied Behavior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35(1), 29-38.

*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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