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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감정조절을 잘 못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우리 아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작성자문초비|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또래들과 어려움이 있어요

Q.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본인도 힘들어하고 보는 저도 안타깝더라구요. 엄마로써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도 좀 부족했나 봅니다. 감정조절에 힘들고 사회성이 부족한 우리 아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들과 사사건건 부딪치다 점점 고립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고 두루 잘 지내는 둥글둥글한 성격이길 바랬는데.. 지금 우리 아들 어떤 상태인 걸까요? 엄마인 저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사춘기에 시작인지라 혹여나 감정 조절 실패가 폭력이나 분노로 발현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  

저희 센터의 온라인 상담실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에 들어간 자녀가 감정조절을 못하고 이를 힘들어하는 모습 보며 상담 요청해주셨는데요. 중학교 시기는 신체적 발달, 심리적 변화,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내적으로 불안정하고 갈등이 많은 시기입니다. 신체발달에 비해 정신적인 발달은 그에 따라가지 못해 큰 격차를 보이며 내적 안정감을 갖지 못하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모든 발달이 거의 절정에 이르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성적인 발달이 촉진되고 자신에 대한 의식과 타인에 대한 의식이 조화를 이루어가는 ‘사회성’의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자녀가 분노를 드러낼 때 예민해지지 마시고 여유 있게 유머 있게 감정을 다스려 주세요.자녀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잠시 감정이 누르러질 때까지 시간을 주시는 것도 좋습나다감정이 누그러졌을 때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운동을 따로 시키셔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육체적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가진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건강하게 돕는 방법

1.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돕기

아동·청소년은 감정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또래관계 유지와 갈등 해결의 기초가 됩니다.

 

- 아이의 감정을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기

- 현재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하기

- 감정의 강도를 알아차리는 연습하기

-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 함께 찾기

 

2. 안정적인 관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가족의 지지와 안정적인 관계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적응을 돕는 중요한 보호요인입니다.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관계는 사회적 자신감을 형성하는 기반이 됩니다.

 

- 규칙적인 대화와 관심 표현하기

- 아이의 강점과 노력에 대해 인정해 주기

- 감정 변화가 있을 때 비난보다 이해하려는 태도 갖기

- 부모와 교사, 상담자가 일관된 지지 체계를 형성하기

 

3. 또래관계 경험과 사회적 기술을 확장하도록 돕기

사회성은 실제 관계 경험을 통해 발달합니다. 따라서 또래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래와 협력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기

- 친구와의 갈등 상황을 함께 돌아보고 해결 방법 모색하기

- 집단활동이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기

-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기

 

감정조절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반드시 사회적 부적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 변화만을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강점을 함께 이해하는 것입니다. 감정조절을 돕고 안정적인 지지 환경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건강한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변덕이 심한 청소년, 아이의 자율욕구를 이해하라

 

[초3학년~중2학년까지 왕따인 아이가 사회성 극복 치료후기]

 

[온라인 상담하러 가기]

 

[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1] Goldstein, T. R., Miklowitz, D. J., & Mullen, K. L. (2006). Social skills knowledge and performance among adolescents with bipolar disorder. Bipolar Disorders, 8(4), 350–361.

[2] Keenan-Miller, D., Miklowitz, D. J., Eidelman, P., Taylor, D. O., George, E. L., Solomon, D. A., & Birmaher, B. (2012). Family functioning, social impairment, and symptoms among adolescents with bipolar disorder.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51(10), 1087–1098.

[3] Zhang, Y., Wang, X., Liu, H., Zhang, J., & Li, Y. (2025). Social cognition in bipolar I and II disorders: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C Psychiatry, 25, Article 41.

 

*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상담실장 문초비

* 이미지 참고: Pixabay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7

한국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6길 7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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