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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잠을 잘 못자는 우리 아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작성자문초비|작성시간26.06.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쉽게 잠들지 못하는 우리 아이

Q. 이번에 6학년으로 올라가는 13살 여자아이입니다. 저희는 세 가족이 한 곳에서 같이 자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아이가 쉽게 잠을 못듭니다. 특히 작년은 수학여행가서 거의 밤샘을 했다고 하네요. 무슨 문제냐고 하면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생겨 쉽게 잘 수가 없다고 합니다. 4학년까지는 수학여행이던 개별 스카우트가서도 잘 자고 잘 놀았는데 갑자기 그러네요. 또한 괜찮다가 자면서 배가 계속 아프다고 합니다. 결국 자기도 못 자는거에 대해 스트레서 받고 때론 울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소아아동병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신경성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면서 별다른 문제는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상담 먼저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  

저희 센터의 온라인 상담실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남겨주신 글만으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살펴지는데, 그 이유에는 스트레스, 사춘기 연령 등의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료 결과에서 신경성이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은 생리적 요인이 아닌 심리적 요인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살펴집니다. 생각이 많다는 점, 자다가 배가 아프다는 점을 보아 내재된 심리적 스트레스가 수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되었으면 전문적인 종합심리평가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서는 책이나 핸드폰 등의 다른 활동은 일체 하지 않도록 하고, 자기 전 간단한 체조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은 권합니다. 수면에 방해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 자녀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안정적이고 따뜻한 의사소통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년은 학업, 진로, 친구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공감적으로 경청하고 지지적인 태도를 보일 때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일관된 생활규칙을 마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늦은 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족 차원의 규칙을 함께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결과보다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양육태도가 중요합니다. 

성적이나 성과에 대한 과도한 압박은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노력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격려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수면 문제는 단순히 잠을 자는 습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적 환경과 가족관계의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특히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수면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을 이해할 때에는 수면 습관뿐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가정 내 상호작용, 양육방식까지 함께 살펴보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변덕이 심한 청소년, 아이의 자율욕구를 이해하라

 

[초3학년~중2학년까지 왕따인 아이가 사회성 극복 치료후기]

 

[온라인 상담하러 가기]

 

[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1] Khor, S. P. H., McClure, A., Aldridge, G., Bei, B., & Yap, M. B. H. (2021). Modifiable parental factors in adolescent sleep: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leep Medicine Reviews, 56, 101408. 

[2] 문보경, 곽승철, 신은미, & 송원영. (2025).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 유형에 따른 청소년 발달과업의 차이 탐색. 청소년학연구, 32(2), 185–214.

[3] 손신영. (2022). 청소년의 학업요인, 친구요인, 부모요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우울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 분석연구. 보건의료산업학회지, 16(4), 113–126.

 

*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상담실장 문초비

* 이미지 참고: Pixabay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7

 

한국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6길 7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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