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하나쯤을 비유로
이 양 우
길바닥에 돋아난 풀잎 하나 하찮다 하여도 목숨은 소중하오.
그 누가 밟고 간단해도 그가 일어서는 의지를 참작한다면
어쩌면 바라는 바람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킨다는 거
보라 아무 말 없이 침묵하며 존재하는 풀잎 하나
봄날이 오면 그는 하를 망설이지 않고 잎을 피운다.
하치하지 않은 풀잎일 망정 그도 생명체라는 것쯤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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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하나쯤을 비유로
이 양 우
길바닥에 돋아난 풀잎 하나 하찮다 하여도 목숨은 소중하오.
그 누가 밟고 간단해도 그가 일어서는 의지를 참작한다면
어쩌면 바라는 바람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킨다는 거
보라 아무 말 없이 침묵하며 존재하는 풀잎 하나
봄날이 오면 그는 하를 망설이지 않고 잎을 피운다.
하치하지 않은 풀잎일 망정 그도 생명체라는 것쯤 알리라.